지난 일요일 오전 8시즘
회사에서 잠깐 나왔다가
사정상 핸드폰 차키등 모든 전자기기 사무실에 두고 몸만 나와 방문했던 모 업소
숙제가 많아서 11시 즘 방을 볼수 있다고 하여
하염없이 기다림
객실 없어 T에서 기다림
하필 그방에는 시계도 TV도 없어서
완전 멍때리면서 언제나 노크소리 날까 귀를 종끗 세웠는데
기다리다 기다리다
시간이 궁금하여 카운터에 전화하니 11시 50분...
장장 4시간을 기둘렸는데
실장님 와서 오늘 숙제 많아서 두시즘에나 된다는 ㅠㅠㅠ
뭐 그럴수 있지 하고
아쉬움 뒤로하고
오늘 모업소 다시 방문
아이러니 하게도 제가 하염없이 기다렸던 그 T에서 일하는 관리사언니
보는순간 그냥 나오길 잘했다는
그런 생각이 맘속에서 계속
울리네 울리네 울리네 울리네 울리네 울리네 울리네 울리네 울리네 울리네 울리네
ㅋㅋ 맘은 곱게 써야해
그냥 집에서 쉬는날이거늘.. 운이 좋으신듯합니다
전 맘이 별로라서 내상인가....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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