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마를 찾아 유흥가를 헤매이는 아저씨를 본적있는가?
그게 바로 나예용~~
은행구좌의 잔고액수가 모든 가치의 척도인가하며
마왕을 추종하며 살던 과거의 나에게 살짝 미안함을
느낄 정도로 지갑이 얇아진 요즘!!
가벼운 내상조차 큰 내상으로 다가옵니다.
여기 고수 형님들에 비하면 조족지혈이겠지만
나름 다년간 마사지를 받아온 결과
피할 수없는 내상도 있지만, 내상의 진행을 멈추는 방법도
몇 가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잡설이 길었습니다. 바로 본론
1. 용안+체형 내상
주입식 교육의 폐해인지 창의력과 상상력이 꽝인
나에겐 극복이 안되는지라 체인지 요청.
2. 약속있냐?
마사지의 기승전결을 무시하는 기승결 혹은 기결.
현자타임이 오면 만사가 귀찮아지는 법.
릴렉스, 스도뿌, 아이 원추 온리마사지
되도 않는 영어를 발사해도 기어이 발사시키는 것들은 패스ㅠ
3.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다음에 오면 빠진 시간만큼 해줄게요.
이쁘고 어린 관리사로 해줄게요. 더 진하게 해줄게요.
알고도 속아줄 때는 80% 이상의 즐달률이 있을 때이다.
약 팔지 맙시다. 약은 약사에게!!
4.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시작이 반이더라는..
아로마의 에피타이저인 잠깐의 건식.
대략 90%는 여기서 내상의 여부가 갈린다.
영혼없는 건식은 김밥에 참기름 바르는 수준의 아로마로
그러면서도 기가막히게 2번의 행태를 보이며 들어오는 딜.
그래도 일관성은 있다. 끝까지 못한다 ㅋㅋㅠㅠ
5. 단골 지명의 크레센도 (문자좀 써봤어요)
즐달 또 즐달 간만의 지명에 한 번이라도 더 가려고
일도 열심히 했것만, 오래된 연인 마냥 의리없는 의리
내용없는 마사지의 연속.
역시 돈으론 전통을 살 수 없다는 말은 진리.
가성비에 대한 기준은 자타가 다르다는 것도 진리.
sns는 최진리.
지금 생각나는 건 대충 이 정도구요.
위에 허접스레 개인 생각 나열한 정도되면
블랙 각오하고 매너있게 컴플레인 걸어봅니다.
근데 잘 안바뀌더라구요.
그럼 내가 문젠가부다 하고 안 갑니다.
언제부턴가 - 거지 각성 즈음?- 세상의 중심이 남이라고
생각하니 맘은 편하고 존심은 쬐끔 상하네요. 꼴에 남자라는..
이승엽도 삼진이 많다.
홈런레이스에 홈런 못치는 타자도 있다.
방수원도 노히트노런했다.
어딘가 내게 맞는 샵과 관리사가 있겠고
나한테만 삼진잡는 천적도 있을테고
뭐 그렀다구요.
열대야에 잠을 설쳤더니 여기다 헛소리 길게 하고 갑니다.
모두들 즐마하세요~
진짜 잘 안바뀌어요 ㅠㅠ
그리고 지명으로 자주 가면 오히려 처음보다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내상없는 마사지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