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간김에 두명은 보고올생각이었는데

안타깝게 다들 휴무ㅜㅜ

여튼 늦게 인나서 배방으로 출발

한 6년전에 일때문에 왔었던 동네라 크게 낯설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새건물들이 엄청 들어왔네요

내부 시설은 정말 깔끔하다는 생각 확들어올정도로

최근갔던 샵들중 가장 관리가 잘되있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 그런거일수도 있는데

끝날때보니 청소도 빡시게 하는군요

샤워를 마치고 담배한대 태우고 나니 청하님 들어옵니다

첫인상은 키가 크고 늘씬하고 얼굴은 이쁜편

관리는 앞뒤앞순이고

중앙집권적 관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요 몇일 연달아 다니는통에 동생이 힘을 못낼까 걱정했는데

그런걱정은 굳이 할필요가 없었네요

사실 제 동생은 육덕이 아니면 좀 힘들어하는데

충분히 힘을 발휘하겠끔 노력해줍니다

카페에서 보니 낯을 좀 가리시는거 같았는데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대화 잘 통하고 관리도 나쁘지 않습니다

관리끝나고 스크럽도 잘 받았습니다

그냥 떠서 바로 발라서 정성껏 해줍니다

사실 왁싱샵이 아닌경우 대부분 물을 섞어 사용하는걸 많이 봤는데

여긴 제대로 해주네요

실장님은 휴무라 못봤습니다

그 유명한 고구마를 먹어보나 했는데 좀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관리사들 좀더 있을때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