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 시간이 지났지만 과거 달리머란 호칭을 사용했습니다.
몇년전 퍼뜩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자신이 너무도 혐오스럽게 보이더군요
저도 남자이기에 유흥을 상당히 즐겼고요..
음
채워지지 않는 욕망에 사로잡힌적도 있었네요..ㅎ
물높이란 심한 갈증이 오는데도 마시는건 짠 바닷물을 마시는 느낌이였고요..
가성비.. 또는 퀘스트 성공시오는 즐거움?
덧없이 후회만 남네요 지금까지도 그렇네요
표현은 좋았죠 달리머..ㅎ
달리머란 매생매사~ 매너에 살고 매너에 죽는다..
달리머란 내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달리머란 어딜 가도 환영받을 행동만 한다...
ㅋㅋㅋㅋ
진짜 ㅂㅅ같은 호칭이였고 꼴값떠는 칭호였네요..
현재 욜로와에 제휴된 업소들은
유흥에 속하는 하드컨셉 건마 몇군데와
유흥이라 보기엔 왠지 물음표가 드는 소프트컨셉 건마 즉 스웨디시가
제휴하고 있고 마사지 좋아하시는 횐님들이 이곳 욜로와란 커뮤니티를 찾고 있지요
진정한 마사지 사이트라면 물높이나 강렬한 유흥을 원한다면 차라리 다른 유흥사이트를 찾아가라고
권하시는 횐님들이 계시는 걸보면 그나마 건강한 커뮤니티라고 생각합니다.
며칠전 관리사님과 대화 도중에 너무 놀랐던건
눈부시게 아름다운 쌤께서..
어느순간 모든걸 내려놓고 사라져버리고 싶다고 해서
음
맨붕이 왔었네요
차라리 유흥에서 일하시는 매니저님들이라면 일을 시작 하기전에
여자로써 모든걸 내려놓고 일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데 유흥도 아닌 이분께서..
물론 여자로써가 아닌 모든걸 내려놓는다 즉 살고 싶지 않다라고 표현하는걸보고
깜짝 놀랐고..
음
억장이 무너진다는 표현...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도 남자로써 많은걸 이해 합니다.
쉽게 번다 마인드가 구리다 어짜피 그럴 여자이다 일단 성공하고 보자..
나만그런거 아니다. 수백수천가지 이해 합니다.
근데 말이죠
생각을 살짝 틀어서..
혹시 나때문에 나의 이런 행동때문에
아직 유흥이란 업종에 한발짝만 담근 관리사들을
여자로써 모든걸 내려놓던가
아님 살기가 너무 싫어 생을 포기하는 발언 즉 내삶의 모든걸 포기 할려고 할때
나때문에? 아님 그런 이유중에 나도?
한번쯤 의심해보신다면...
어떨까요?
충분히 욕구를 해소할수있는 업종도 있고 사이트도 있는데 굳이 이런 장르에서
힘들게 하고 나로 인해서 망가지기 시작하고...
물론 쉽게 주는건 싫고 어렵게 어렵게 해서 찾아 먹는다는 심리도 있겠죠..
하지만 말입니다.
나로 인해서 나때문에 한사람을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아놓는다는 생각이 있었다면 과연
그런일을 하시는분이 몇사람이나 될까요?
최소한 관리사들이나 쌤들이 No라고할땐 무조건 멈춤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분들은
직업이 직업이라 항상 싫어도 웃으면서 안된다고 말을 합니다.
단순하게 그냥 상대방이 멈추라고 하면 멈추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먼저 물어보시는것도 좋고요
달리기만 하면 안됩니다.
멈춤도 필요합니다.
이런말을 하는거보면 희대의 보빨러일수 있으나
음
솔찍히 저도 유흥을 끊은지 2년쫌 넘었고요..
현재도 강남쪽 안마나 ㅇ ㅍ 가고싶은 생각도 가끔 나네요..
머~ 현실은 야구동영상 보며 주에 2~3회 전립선 운동만 할뿐이죠..허허~ ㅠㅠ
에구~ 오늘 참 바빴는데요 오후에 잠깐 눈팅하다가 생각나서 글 올립니다.
쬐꿈 멋져보입니다
아무튼 언제 헤어지실건가요? 초급어르신
숭늉님께서 천일금욕기도 하시면
소원이 이뤄질지도 모릅니다
천 일 금 욕 기 도
해보시지요
아시겠지만
금욕이 중요합니다ㅎㅎ
그것이 정성이지요
걍 욕하는 기도 드리겠습니다
천일 욕~ 기도 드립니다
숭늉 아재 아니시죠....?이런분이 아니신데....
아뵤~
[@숭늉]
언제 1인샵 내신건가요? ㄷㄷ;;
뻔데기..
(디져쓰~ ㅡㅡ)
건간한 생각을 가진분이 있어서 좋내요~~^^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도 않으시고~
30대중후반인.. 저도 유흥 참 끝을 보았지요..
정점을 찍고나니.. 참 허전하더군요 ㅎ
그런분들은 숭늉님과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
머 용돈모아서 이쁜관리사 찾아가서 끝장을 보고 뽕뽑으려는분들도 이해합니다~
오늘도 즐밤 되세요~~^^
근데
가슴 한구석은 아직도 아리네요
누가그래요대체 ㅋㅋㅋ 이래서
안산 수원가는거임
리얼 언니들이요 ㅎ
자꼬그러지마세요 ㅋㅋㅋ
다~~~부질없어라... 돈이란 건 어떻게 쓰느냐에 가치가 엄청나게 다를 겁니다. 다 아는 거를 실천하기 싫을 뿐이지ㅋㅋㅋ
진짜~~~다 부질없다ㅎㅎㅎㅎ
좋은 화두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