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출근이라 늦잠을 자도 상관없었으나

매일 일과인 여동생에 문자를 보내놓고 대기를 타봄

그렇게 오전이 지나가는걸 보고 출근했는데

오랜만에 출근하니 왜이렇게 일하기가싫은지 ㅎ

업무보는척 모니터에 캐드를 열어놓고 검색질을 시작합니다

아 드디어 여동생에서 답문이 옴

예약 다 찾다고 ㅎㅎ 아 진짜 답문받기만했는데도 왜 기분이 좋은건지..

로드샵은 이제 서하빼고는 안가려고 결정해서

1인샵 위주로 찾아보고 태리 페이스 등등 연락을 해보니 답이 없음

바쁜갑다하고 현서 1인샵 연락을 해봤더니 바로 몇시에 올꺼냐고

연락이 옴

사실 거기서 예상했건건데 아마 왁구가 좀 딸리거나 나이가 좀 많거나

마사지가 완전 초보거나

기대감을 낮춰놓고 방문합니다

들어가보니 구조가 매우 특이합니다

거실딸린 원룸 구조이고

강아지 한마리가 침실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샵겸 거주공간입니다

베드가 거실 한쪽 입구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간 어수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이는 40 개띠

선릉쪽에서 오래 일했다고 합니다

경력에 맞는 마사지실력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압이 확실히 있고 이곳저곳 잘 풀어줍니다

발마사지도 해주는데 매우 시원합니다

외모는 확실히 어린 아가씨들에비해 떨어질수밖에 없습니다

몸매는 약간 통통한...

아 이건 기준이 다르니 하루기준으로보면 군살이 좀더 있습니다

발마사지까지 끝나면 자연인으로 돌아와 이어갑니다

입을 잘 사용하고 만지는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습니다

어설프게 옵션걸고 그러지 않습니다

90분 13개 주고 이정도 즐기고 오는게 천안에선 어렵다고봅니다

천안 1인샵 구리다는 소문을 너무 들어서

기대감이 낮은 상태로 가서 더 그렇게 느껴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한 건식과 높은 수위

나이가 좀 있고 텐션은 낮지않지만 케바케일확률이 높음

왁구족에겐 비추 

수위족 및 시원한 마사지 좋아하시는분들에겐 추천

옵션걸면 수위는 더 올릴수 있을꺼같긴한데

굳이 그렇게 안해도 충분했습니다

저에겐 리얼이나 아트보다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왁구족에게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