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동 프라지움10차에 참 많이도 들락날락거렸는데,
어느 날 갑자기 일부 관리사는 사라지고 일부 관리사는 두정동에 전혀 다른 시스템으로 apeal인가 하는 상호로 재오픈하더니 얼마 못 버티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죠.
ㅂㅂ의 서ㅇ, 선ㅇ가 주축이 되어 꽉꽉 채운 100분과 족욕에 14만 원(15만 원 준 후 거스름돈 챙긴 적 없는 게 당연하다고 믿었음)이라는 다소 애매한 요금이었지만 당시 천안에선 실력, 감성, 청결 등 모든 면에서 제일 나앗던 것 같은데 그만큼 시기와 질투의 표적이 되기도 했죠.
지금도 눈에 선하군요.
보라, 리아, 유라, 라희, ...
어떤 관리사가 복귀한 것 아니냐고 여기저기에서 말들이 많은데,
아름다운 추억은 추억으로만 남아야지 다시 현재화하면 그 아름다움마저 지우는 경우가 많더군요.
부디 그분들의 복귀가 아니길 빕니다.
그렇지만 보고 싶군요. 다들.
만약 빛나가 복귀한다면 모든 환상이 깨질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아침부터 예약을 시도할 것 같습니다.
없어진지 1년은 됬겠네요.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