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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이렇게 살아도 될까..

  THOM브라 쪽지보내기 신고(0회) 2021-05-03 3년전 조회 10585회
34살에(작년) 이혼하고 삶이 많이 망가졌습니다.

자가였던 집은 팔고 1/N을 해서 집을 다시 사려했으나

지역 집값 폭등으로 지금은 다세대 주택에 전세 거주중이예요.

그리고 이혼의 아픔을 상쇄시켜주던 사람과 헤어지고

또 저는 헤어지고 나니 외롭다는 마음에 돌싱카페 가입해서

정모도 나가봤지만 술취해서 진상짓만 ... ..


뭔가 이혼후 뜻대로 되는것이 없고 마음이 조급해지면서

삶을 스스로가 망치는것 같아요


저를 스스로 잡아보고자 운동도하고 공부도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하다보면 망쳐지는것 같습니다.


개과천선이라는 말이 저에게 정말 필요하고, 자기혐오 극복도 필요한 사람입니다.

인생의 선배님들 제가 어떻게 하면 정말 드라마틱하게 바뀐삶을 살 수 있을까요?

휴................

여러 고민이 많아서...ㅜㅜ주저리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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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숭늉 쪽지보내기 신고 2021-05-03 (월) 12:36 3년전
드라마틱한 삶이나 대단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이세상에 존재 하지 않습니다.
그저 평범하고 자기만족에 행복을 추구하며 살뿐입니다.
의지력만으로 좋은일들이 일어나길 바라는건 불가능합니다.
좋지 못한 루틴.습관에서 빠져나오는것도 매우 힘듭니다.
단지 좋은습관으로 덧씌우는건 가능합니다.
몸에 맞지않는 옷을 입는거 만큼 불편한게 없듯이 거창한 운동보단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는다는 목표를 가지고 걷는거부터 해보세요
또한 술이 생각날때 그에 대처할수 있는 습관을 찾아보세요
외로움이란 인간은 태초부터 안고 사는 고민입니다.
나혼자만 버려졌다는 생각에서 빠져나오시고
누구나 다 그런 외로움은 느끼는거라 생각하세요
잘못이란 솔직한 자기 반성에서 시작하고
무엇보다 그런 자신의 도덕적 흠결을 개탄하는게 중요합니다.
누구의 시선에 작용하는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모습을 되돌아 보면서 말입니다.
35살..
앞만 보고 일만 하기에도 바쁜 나이입니다.
쫌더 자신에 어울릴만한 행복 즉 소확행 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오늘밤만 쪽지보내기 신고 2021-05-03 (월) 16:47 3년전
[@숭늉] 이분 꼰대 ㅇㅈ
  두정백수 쪽지보내기 신고 2021-05-03 (월) 12:43 3년전
일상에 충실하시면서...작은것에부터 즐거움을 찾아보세요....
인생 다 똑같습니다. 마음먹기 달린거지...
  왁싱발발이 쪽지보내기 신고 2021-05-03 (월) 13:08 3년전
어차피 목적지는 죽음인데..
그 여정을 즐기는쪽으로 생각해보심이..
  느림 쪽지보내기 신고 2021-05-03 (월) 14:19 3년전
세월이 약입니다
  20년차 쪽지보내기 신고 2021-05-05 (수) 18:08 3년전
살다보면 같진않지만 ~~~
이정도 경험은 서너번 더옵니다..
그때마다 이런 고민들로 아까운 시간 죽이지말고..
걍 툴툴 ~~빨리 털어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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