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흐흐 님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한때는 큰 시련을 겪지도 했지만 시행착오를 통해 익명 사이트에서 모범적인 처신을 하고 있는 듯하다. 누가 자기를 욕하거나 깐죽거릴 때 정면대응을 하면 상처만 남는다. 그냥 목탁이나 두드리면서 무시하는 것이 상책이다.
손바닥은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이다.
꽝꿍 님이 불편한 상황을 훌훌 털고 예전처럼 밝은 글을 계속 써주시길 바란다.
깐죽거리는 것도 재미있지만, 깐죽거리는 상대방을 무시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다. 그래서 크흐흐 님의 목탁이 정답이라는 것이다.
실명 사이트는 정말 피곤하다.
남에게 논리적으로 딸리면 그대로 끝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온갖 억측과 궤변을 동원해서라도 나는 너보다 우월하다라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거기에 위선은 필수다. 그에 비해 여기 같은 익명 사이트는 얼마나 마음이 편한가!
꽝꿍 님, 파이팅!
관리사DB 님의 대처법도 훌륭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