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쯤 모 신규 업소에서 오픈 기념 3만 할인 이벤트를 햇엇죠. 1호점은 1주년 기념이라고 함께 참여햇고.

근데 며칠 후 슬그머니 이벤트를 감춰버렷죠 또는 없애버렷죠. 이에 어느 회원이 직접 저격하자 바로 컴맹이라 실수로 카페에서 내렷다고 웃기는 변명을 하면서 결국은 한 달간인가 이벤트를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계속 하게 됏죠.

최근 모 업소는 오픈 이벤트라고 b코스 2만 할인을 잘 하다가 갑자기 어느 날 지명은 할인 제외라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느닷없이 1만 할인으로 줄이면서 지명과 무관하게 카페 회원이면 6월 말까지 평일(월~목)에는 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다시 6월 20일까지 1주일간 1만 할인 이벤트를 한다고 하더군요. (6/14 기준)

달력을 보니 6/18 금, 6/19 토, 6/20 일?

결국 6/14~6~17, 4일간 카페 회원에게 1만 할인을 한다는 얘기엿네요. 참 어렵게도 돌아갓죠?

장사가 안 될 때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벤트를 마구 하다가 손님이 좀 늘어나면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 들어 슬그머니 이벤트를 없애거나 줄이는 꼼수, 그쪽 업계에서는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