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거리가 먼 회사에서
같은 동네 직원ㅇㅣ 입사하여 일년 가까이 같이 출퇴근합니다
(특별할때 제외)
그러다 가끔 씩 주말에 만나서 영화도보고 밥도먹고..
특별한 건 없이 딱 저정도인데
가끔 상대방이 먼저 주말에 뭐하냐고 나오라고도 했었고..
공원산책도 하고 쓰다보니 좀 자주만났네요
최근에 몸안좋아서 응급실갔을때도 찾아오고.. 흠
한동안 직원들은 이미 사귀는데 안사귀는척 하는거 아니냐는 ㅇㅒ기가 나오면서 좀 어색한 사이가 되가는거같아요
그러다가 지난주말에도 만났는데 영화만 보고 서로 뭘 딱히 정해놓거나
어딜 자주 돌아다니질 않아서 어디가지하다가 서로 집으로..
연애를 6년 쉬니 세포가 생성이 안되나봐요 센스가 아예없어졌어요
저렇게 저번주말에 집가고 난뒤 절 대하는 태도가 좀 단답으로
단단히 삐진듯이 바뀌었는데..
이거 참 같은 회사만 아니면 이미 고백했다가 까여도 별 탈 없겠지만
소규모 회사에서 잘못 던졌다간.. 그게고민입니다
둘중 하나퇴사하게될까봐..
상대도 주말에 나오라하면 나오시고
저랑 생활패턴이 비슷하기에 특별히 만나는 이성도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선택은 어찌하시나요
용기내보세요
화이팅!!
무엇이 됐든
후회가 없는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남들이 봤을 때 다 잡은 물고기라 하면 거의 잡힌거더라고요
저 역시 당시에 몰랐는데 판단은 남들이 정확하게 하더이다,,,,,
상대<직장 이라면 출퇴근 카풀도 단절
글만 봐서는 여자쪽에서도 호감과 접근도 많이 했는데 발전이든 그냥 편한 사이든
조만간 결정하는 게 서로 불편해하지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