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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한테 돈 빌려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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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한테 돈 빌려준 분

  知念真桜 쪽지보내기 신고(0회) 2021-09-02 3년전 조회 8946회

꽤 갠찬다고 느껴서 몃번 지명해서 갓는데, 4번째 갓을 때 대놋고 그러더라.

200만 빌려달라고. 1주일 뒤에 특별 이자까지 쳐서 갚겟다고. 좀 께름칙하긴 햇지만 그냥 바로 이체쐇지. 글구 내 번호 달라 해서 줫는데, 오늘이 벌써 열흘째다.

내가 먼저 찾아가기도 그럿고, 가만히 앉아잇기도 그럿고.

좀 답답하다.

경험 잇는 형들의 조언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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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知念真桜 쪽지보내기 (글쓴이) 신고 2021-09-02 (목) 07:51 3년전
그 숍에 잇긴 잇는 것 같더라.
요새도 출근부에 계속 올라오는 걸로 봐서.
  색깔타도 쪽지보내기 신고 2021-09-02 (목) 08:46 3년전
그 관리사가 너한테만 빌렸을꺼란 생각을 하고 있는건 아니지?
빨리 가보는게 좋아
특히 천안의 많은 호구들이 그렇게 당했지
약속한 기한 지났고
돈 돌려받고 싶으면 당장가서 안면몰수하고 대놓고 얘기해
아님 실장한테 얘기해서 당일 정산금이라도 땡겨오든가
뭐 얼마 안되니 일주일 안에 회수하겠네
물론 갚는 친구들도 드물게 있긴해
그런애들은 약속한 기한을 안넘기지
근데 진짜 드물어 왜냐구?
대부분 돈빌리는 관리사들 지역뜨기전에 지명들한테 공사치는거거든
자주 또 많이 본 놈들한테 젤 많이 공사친단다
폰번 안다고? 그거 대포일 확률이 99프로야 친구야
서브폰이라도 본인명의면 공사 안치거든
이 글 본 다른 손님들도 조심해
그냥 평범하게 직장생활하다 아님 알바식으로 잠깐 하는애들이 절반이라면 나머지 절반은 빛 때문에 이 바닥 들어온거니까
                        
  존잘짱짱맨 쪽지보내기 신고 2021-09-02 (목) 10:39 3년전
[@색깔타도] 일부러 맞춤법 틀려쓰는거보니 자작 어그로 같은 느낌이 드는.. 뼝아리인게.. 심심했나봐요 그냥 병먹금해주죠
                        
  열심회원 포인트선물 쪽지보내기 2021-09-02 (목) 10:39 3년전
존잘짱짱맨 님은 댓글활동을 열심히해주셔서 194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知念真桜 쪽지보내기 (글쓴이) 신고 2021-09-02 (목) 11:02 3년전
[@존잘짱짱맨] 너의 그 알량한 추측질을 진리로 착각하지 마라.
단순한 추측질까진 좋은데, 행동으로 옮기진 마라. 많은 사람들이 불행해질지도 모르니까.

진실은 그리 쉽게 단정할 수 있는 게 아니란다. 진실에 도달하기 위해선 먼저 너의 인식 능력과 판단 능력을 키워야 하고 그러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다. 어려운 책을 곰곰이 따져가며 읽고 또 독후감을 쓰는 버릇을 들일 것을 충고한다.

혹시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른다면 한마디 정도 해주겟다. 연락해라.
                        
  知念真桜 쪽지보내기 (글쓴이) 신고 2021-09-02 (목) 10:52 3년전
[@색깔타도] 고맙다. 네 말에서 진정성이 진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저녁 때 예약햇다.
이따가 만나서 얘기해야겟다.

근데 너, 글 좀 똑바로 읽어라. 걔 폰번을 나한데 알려준 게 아니라 내 번호를 걔가 다라고 해서 줫다는 말이다. 아마 너의 독서량이 형편없는 것 같지만, 진심어린 충고를 해줫으니 크게 나무라진 않겟다!
  마싸지마 쪽지보내기 신고 2021-09-02 (목) 08:55 3년전
200만원이 적은돈도 아니고
찾아가서 당장 돈달라고하세요
                        
  知念真桜 쪽지보내기 (글쓴이) 신고 2021-09-02 (목) 11:04 3년전
[@마싸지마] 감사합니다. 저녁 때 만나 해결을 보도록 하겟습니다.
  Madman 쪽지보내기 신고 2021-09-02 (목) 12:48 3년전
버리는돈아니면 그냥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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