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약 안 받고 당일예약만 받는다.
그것도 **시 이후에 걸려오는 전화를 먼저 받고 문자는 그 이후에 확인한다.>
요런 룰을 공고한 숍에
**시 정각에 전화해서 카페 출근부에 나와있는 ♧♧쌤을 예약하려고 했는데 벌써 마감이란다. 언제쯤 전화해야 예약할 수 있는 거냐고 물어보니까 %~^#@? 외국어를 말하는 거 같더라. 변명에도 등급이 있다는 말에 공감!
며칠 후에 똑같이 예약을 시도했는데 역시 마찬가지더라.
근데 그 숍의 업주랑 잘 아는 후배가 있어서 한번 물어보니, 그 업주란 애는 입만 벌리면 구라라고 하더라. 그 출근부 가짜라고 하더라. 그 관리사는 가상인물이고 온갖 커뮤니티 게시판에 작업을 쳐서 에이스이자 예압이 심한 것처럼 꾸민 거란다. 그 업주 아직도 월세 산단다. 그리고 아는 사람한테 틈만 나면 돈 빌려달라고 한단다.
예압이 심한 ㄱㄹㅅ, 한 번쯤 의심해보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한다. 예약 문자 씹는 곳, 변명의 여지 없이 손님에 대한 기본 예의도 모르는 곳이다.
옛날 ㅂㄴ1인숍, 비록 경쟁이 치열하긴 했지만 원하는 날에 거의 다 예약 성공했다.
왜 그게 가능했을까?
ㅂㄴ 원장은 1주일에 6일을 출근했으니까.
잘 생각해봐라.
예압의 숨겨진 비밀을.
과연 제대로 출근을 하는 것일까 의심하는 순간 당신은 자유로워질 수 있다.
1,2인샵은 약간 사정이 달라
초객들 예약이 잘 안되지?
답문도 안오고 답답해 죽을꺼같고
왜냐면 걔네가 당일 예약을 선호하는 이유는 캔슬건때문이거든
직접 운영하는 경우 더 그렇겠지
한타임 한타임이 소중한데
중간에 캔슬나서 시간이 붕 뜬다?
특성상 그런경우 2시간을 멍때려야되
기존에 왔던 사람들은 어느정도 정보가 있기때문에
같은시간에 문자를 보내도 그런사람들 먼저 잡을수밖에 없어
진짜 극악의 확률로 콜이 부족한 경우 초객을 잡는거지
답문이 안오는건 초객 한정이야
기존에 오던 사람들한테는 쉬면 쉰다고 대부분 답문을 보내
안타깝지만 초객은 그냥 계속 시도하는수밖에 없어
이곳 사람들이 신규샵 생기면 바로 가보려고 하는게
그런이유가 크다고 보면 되
혹시나 나중에 예압이 걸리더라도 기존 고객이 되니까
이해됬어?
너무 집착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