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서 물어보시는거죠?

감자탕에서
감자는 potato가 아니란다.

돼지등뼈를 뜻하는 甘猪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고,
등뼈 사이에 붙은 살점을 백제시대 때부터 감자라고 불렀다는 설 등이 있단다.

해방 이후 서울의 <욜로와감자탕>이란 식당에서 돼지등뼈만 넣고 끓여 술안주로 팔다 보니 뭔가 허전해서 거기에다 감자(potato)를 몇 개 넣어서 팔았는데, 손님들의 반응이 좋아 순식간에 전국으로 퍼졌다고 하더라.

감자볶음이나 먹지그냥

갈아넣었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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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해장국 아님?

ㅋㅋㅋ 위 포족궤멸님의 말씀 정확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저렇게 알고 있습니다만 ....
이 글을 쓰신 분도 일부러 그러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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