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전하는 차량은 아반떼 AD 디젤차량 17년 1월에 구매하였습니다.
약 5년전 30살 넘도록 뚜벅이에 차량에 전혀 관심이 없다가 하는 일이 운전을 해야되는 영업직이라서 신차를 구매 했는데
현재 약 5년이 안됬는데 벌써 200,000 Km 정도 달렸습니다. 22년 1월 되면 차 구매한지 5년이 됩니다 ㅎㅎㅎㅎㅎ
제 개인적은 생각이지만 아직 차가 달리는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잘 굴러갑니다.
몇일전에 베어링 밸트가 끊어져서 히터가 안나오고 몇가지 문제가 생겼는데 다행이
문제가 더 커지기 전에 고쳐서 엔진에는 이상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보통 10,000 ~ 15,000km 되면 엔진오일 한번씩 갈아주고 최근에는 다이소에서 파는 5천원짜리 불스원샷 같은거 가끔 넣어줍니다.
사실 차에 대해서 잘 모르고 개인적인 생각은 차는 그냥 굴러가면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차마다, 사람 운전 습관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17년도에 나온 차들은 몇십만 km까지 운행이 가능 할까요?
차에대해서 너무 무지해서 막 관리 했지만 첫차라서 그래도 애정도 가고 지금차 운행하면서 정말 재미 있는 경험도 많이한 차량이니
지금이라도 잘 관리해서 더 타고 싶어지네요 ㅎㅎㅎㅎ;;;
말씀하시는 걸로 보면 그 정도는 안될 것 같네요.
한번 점검 쫙 받아보시면 그 쪽에서 얘기해줄 것 같네요..
현재, 소음정도와 각종 부품(특히 브레이크 관련 부품은 생명과 직결되니 확실히 검토) 검토 하셔야 할 듯 합니다.
그 시기에 나온 차들은 엔진은 매우 좋지만, 관리 잘 못 하셨다면 위험하고요.. 특히 배관이나 파이프, 각종 오일류, 엔진에서 오일이 세는 지 여부, 브레이크 라이닝과 드럼상태, 휠얼라이먼트, 연료계통, 변속기와 클러치판 등등... 검토해 볼 것이 많지요. 차량의 설명서 보시면 부품 교환시기나 점검시기가 있는 것을 검토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