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몰래 월 1~2회 다니고 있는데 아마 아내도 아는 듯합니다만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니 그냥 눈감아주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닦아도 오일 흔적이 남아 있는지 가끔 물어보는데 그때마다 접대차 중국 혹은 태국마사지샵에 갔다왔다고 하면 그냥 넘어갑니다.
근데 문제는 딸뻘밖에 안 되는 관리사에게 일종의 두근거림을 느낀다는 겁니다. 30, 40대 이상 1인샵 미시 관리사에게는 높은 수위를 기대하고 다소 거래적인 측면만 생각하는 반면, 20대 어린 관리사한테는 향수+설렘 같은 거역하기 어려운 애틋한 감정이 든다는 점입니다. 아마 걷기가 가능한 한 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제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근엄한 척하는 위선이 부끄럽지도 않습니다. 욜로와를 통해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 돼 고마울 따름입니다.
문제는 쩐